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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실/참고자료

[주관적시점 영화] 호수의 여인 / 찰리모픽


호수의 여인(1947)
완벽한 1인칭 주관적 시점 영화
카메라는 형사가 된다.
사람들이 형사에게 이야기할 때는 렌즈 정면을 쳐다보기 때문에 자신이 형사가 되는 것이고,
그 결과 관객은 영화에서 형사의 모습을 전혀 볼 수 없다.
영화에서 형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은 그가 거울을 바라볼 때뿐이다



찰리모픽 (1989)


카메라맨이 기자와 함께 수색대를 따라가면서 그들의 활동을 기록한다는 내용.

관객은 오직 모픽카메라로 촬영된 것만 볼수있다.

영화 전체를 통틀어 관객으 단 한차례만 모픽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영화의 제일 마지막에서 수색대가 총격전을 벌이며 헬리콥터로 철수하는 장면이다,

헬리콥터에 올라타려고 하는 순간 모픽은 총상을 입고ㅡ 카메라가 땅바닥에 떨어지면서

그의 얼굴을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