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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실/참고자료

[광견병] 치사율 99.99%에 이르는 무시무시한 병

[광견병] 치사율 99.99%에 이르는 무시무시한 병

앞으로 소개될 것은 현대에도 세계 도처에서 발병되고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 질병의 초기는 물을 무서워 하는 증상으로부터 시작된다

영상에서 보다시피 환자에게 물을 갖다대자 그의 몸이 본능적으로 기피하는 증상을 보인다.

 



간헐적으로 발작증세를 보이며 역시나 물을 무서워 한다.

환자는 목이 마름에도 불구하고 격렬하게 물을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공수병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물을 마시려고 시도하는 과정이나 실제로 물을 마시는 과정에서 후두나 횡격막에서 고통스러운 근육 경련 즉, 쥐가 나기 때문이다. 

환자가 침을 흘리는것 역시 이러한 공수증세 때문이며 증세가 심해지면 물을 마시는 행위를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질병이 진행되기 시작한 환자

바이러스가 뇌에 침투하여 마치 악마에 씌인것처럼 발광하게 된다.

 



인도의 16세 소년

온몸에 통증을 호소하며 발버둥 치지만 해당주의 병원에는 이 질병에 잘듣는 어떠한 백신도 없기 때문에 

병원 침대에 드러누워 죽어가고 있다.

백신이 있다고 해도 10일 가량의 생명 연장만 가능할 뿐 더이상의 치료는 불가능하다.

 

이 질병의 정체는 바로 광견병이다.

짧으면 2주에서 길게는 3개월에 걸친 잠복기를 걸쳐 본격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발병 2일째 가벼운 감기증상, 물린부위의 가벼운 통증

발병 2~10일째 타인에 대한 공격성, 발광, 공수증, 탈수 증세

발병 10일후 혼수상태

발병 2주후 탈수상태로 사망


예방백신은 있으나 치료백신은 없으며 지금까지 발병한 사람중에 단 3명만 생존한 사례가 보고되었을 만큼  무시무시한 병이다.

 

 


미국의 의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광견병으로부터 간신히 살아남은 15살의 소녀의 다큐멘터리 영상

이것이 개가 사람을 물거나 공격하면 거의 무조건 도살하여 부검을 실시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