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송이,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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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2016

•장르 : 드라마

•감독/작가 : 허재무 (Heo jea moo) 

•출연 : 미애 김나나 송이 노서율 의문의 남자 허재무 

•촬영감독 : 이현섭 

시놉시스  

한적한 공원의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엄마 '미애'와 딸 '송이'한 참을 신나게 놀던 두 사람은 전화가 오는 것도 모른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신나게 놀던 두사람은 잠시 쉬려 벤치에 앉는데 마침 전화 한통이 울린다.전화에는 발신자표시제한이라는 이름으로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바라보는 '미애'의 표정이 갑자기 심각해지기 시작한다.잠시 '송이'를 혼자 벤치에서 기다리라고 한 후 전화를 받으러 간다.의문의 전화를 받는 '미애'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지고 의문의 남자의 말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는데......기분 나쁘게 전화를 끊고 '송이'에게로 돌아간 '미애'는 벤치와 놀이터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송이'를 찾아 헤맨다.'송이'가 사라짐에 괴로움과 좌절을 맞이한 '미애'는 절망하는데..... 그 때 '미애'가 무언가 깨달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데......'미애'는 자신의 딸인 '송이'를 찾을 수 있을까? 아이를 잃은 슬픔을 '미애'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더보기  

연출의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낙태가 벌어지는 가장 큰 이유가 원치않은 임신이라는 보고가 있었다.그러므로 초단편 '송이'에서는 원치 않은 임신으로 생명을 지워야만 했던 '미애'라는 등장인물을 통해서가상의 인물인 '송이'와 가상의 장소인 놀이터에서 자신이 아이가 있었다면 벌어졌을 일들과 극단적으로 아이가 사라지는 사건을 부여해아이를 잃은 슬픔을 낙태라는 현실에 투영시켜 간접적으로 표현하려고 하였다. 또 주인공인 '미애'의 환상과 현실을 통해서 관객들에게낙태에 대한 의미를 부각하려 하였다.  

수상경력  

아름다운교육신문 사장상 - 기관장상 (201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