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눈을 감고 연출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에 대해 말하고 싶었습니다. 시놉시스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없는 여자는 손의 예리한 감각과 상상력으로 사물을 느낀다. 4차선 큰 도로 옆 도보를 걷던 여자는 길가에 핀 꽃을 알아보고 자신의 안경과 같은 흰지팡이를 나무 기둥에 잠시 세워둔 뒤 향기가 짙은 꽃 앞에 선다. 사물을 느끼며 그림을 그리는 동안 여자는 주변을 인식하지 못한다. 그림을 완성하고, 지팡이를 잡으려는 순간 여자의 손끝에는 잡히지 않는 두려움이 만져진다. 크레딧 (배우) 봉희도 선미 배려남하 민중 아이1장 민준 아이2성 윤서 아이3김 윤하 아이엄마김 아영 (스텝) 시나리오 / 연출 이 미지 촬영이 지원, 이 미지 녹음이 성준 조명신 태환 편집이 미지 도움주신분들 지도교수 박동훈감독, 성남 미디어센터, 윤호.. 더보기 이전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185 다음